국내 연구진이 슈퍼컴퓨터의 핵심기술인
가속기용 칩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슈퍼컴퓨터의 계산을 빠르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가속기용 칩 'K-AB21'을 개발했는데
초당 1조번의 연산이 가능해 소수점 52번째
자리까지 계산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소형 가속기 칩 안에는 그래픽처리장치 역할을 하는 트랜지스터 100억개가 집적돼 우주의 기원을 밝히는 기초과학 분야 계산이나 기후변화
예측에 활용돼 상용화시 우리나라는 해외 수입에 의존해온 슈퍼컴퓨팅 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 할 수 있는 세계 5번째 제조국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