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역 대표 축제인 '송이연어축제'가 내일(3일)부터 나흘간 양양 남대천 둔치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설악과 남대천의 만남, 고맙다 양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친자연적환경조성과 문화 향유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농가와 어민 참여를 통해 양양산 연어와 송이 요리를 맛볼 수 있고, 각종 프로그램 체험비는 지역 상품권으로 교환해 경기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올 여름 길어진 폭염과 가뭄의 영향으로 송이채취 체험은 진행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꼬치 한송이' 메뉴를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시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g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