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과 경북 10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정선과 영월, 경북 봉화와 영천 등 10개 시·군이 참여하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어제(24일) 정선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협의회는 "오랫동안 교통망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낙후지역으로 전락하고 소멸 위기에 직면했다"며 정부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 반영과 조기 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양구에서 정선을 거쳐 경북 영천까지 309.5km를 잇는 14조 8천억 원 규모의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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