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오는 29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섭니다.
강릉시는 오는 29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지역내 17개 해수욕장을 개장해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피서객들의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강릉비치 비어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피서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한편, 속초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문을 열고, 동해와 삼척은 다음 달 10일, 고성과 양양은 다음 달 12일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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