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연일 계속된 무더위를 식혀줄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경남서부지역을 시작으로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늦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부산과 남해안에는 10-40mm, 경남 내륙에는 최대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비구름으로 뒤덮이겠는데요 특히 제주에는 최대 80mm 정도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진주는 16도 남해는 1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에는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진주는 낮 최고 22도가 되겠고요.
창원도 낮 최고 22도 밀양은 24도로 오늘과 5도이상 차이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부산은 19도로 오늘과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낮 기온은 2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점차 물결이 거세지면서 오전에는 남해동부먼바다에 오후에는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여기에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밤 비가 그치고나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도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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