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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전진기지 창원, 경쟁력 높여

기사입력
2024-04-25 오후 8:53
최종수정
2024-04-25 오후 8:53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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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첨단 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방위산업전이 창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방산 전진기지인 창원이 경쟁력을 계속 높여 나가는 모습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물살을 가르며 위용을 뽐내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함입니다. 수 백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해 공격할 수 있는 첨단 전투방어체계를 갖춘 구축함입니다. 디젤 잠수함 가운데 최장 잠항시간을 보유하고 있는 장보고 잠수함입니다. 핵심장비인 수직발사체계와 함수부 무장체계에 우리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조용준/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팀장/"잠수함을 획득하고자 하는 국가에서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고 각 국가마다 요구조건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잘 맞춰가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육해공 첨단 무기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방위산업전은 창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외 70여개 방산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신기술 발표와 K-방산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열리는 등 관심이 뜨겁습니다. K-방산의 메카로 자리잡은 창원시가 방위산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 KF21 엔진을 생산하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등 3개 회사는 창원국가산단에 설비증설 등 투자를 확대합니다. 2천 7백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로 창원의 방위산업은 새로운 활력소를 얻을 전망입니다. {홍남표/창원시장/"창원은 인근에 방위산업들이 많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과 같이 협업을 해서 창원시 차원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에 있습니다."} 명품 무기 개발과 생산의 전진기지인 창원이 국내는 물론 세계 방산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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