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는 요란한 비에 대비해서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 정도로 많지는 않겠고, 강수의 지속시간도 짧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경남 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1cm 내외의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농작물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부산과 거제에는 오늘 낮을 기해서 강풍주의보도 발효되겠습니다.
순간 초속 20m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리 시설물 점검 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부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면서 내륙은 10도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창원 23도, 거제 22도, 밀양 24도가 예상됩니다.
부산도 낮 최고 21도, 양산 2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해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만조시에 해수면의 높이가 높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동안에는 다시 맑고 따뜻한 날씨를 회복하겠고,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는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 공항 기상상황 좋은 편이지만, 김포와 인천 공항에 천둥 번개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연결편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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