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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 특별보좌관 선거 금품 살포 의혹 조사

기사입력
2021-05-25 오전 11:28
최종수정
2021-05-25 오전 11:35
조회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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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특별보좌관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이 JIBS 보도를 통해 파악된 가운데, 제주자치도가 사실 여부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5일) 안으로 우도를 방문해 후보자들이 선거인단에게 후보들이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들을 만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우도 특별보좌관은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시장의 추천으로 도지사가 임명하고 있고, 우도의 현안과 민원을 도지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후보자가 2명 이상 경합할 경우에는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내부 투표하는 방식으로 관행적으로 운영되지만 공직선거법 적용 대상은 아닙니다.

우도면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우도 특별보좌관 공모에 2명이 출마하며 지난 10일 경선이 진행됐고, 투표 결과 특정 후보가 선거인단 추천위원회 44명의 과반 득표로 단수 추천됐습니다.

그러나, 금품 살포 의혹이 불거지며 임명 절차가 전면 중단된 상황입니다.


JIBS 신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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