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중증 의심 증상을 보인 2명이 제주도방역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어제(지난 20일) 589명이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고 , 1333명이 2차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제(20일) 3명이 이상 반응 의심 신고를 했고 2명이 중증 이상반응으로 방역당국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증이상반응을 보인 2명은 각각 70대와 80대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이후에 이상 반응을 보여 한라병원과 서귀포의료원에 각각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지역 중증 의심 사례는 현재까지 모두 3건입니다.
최종 백신과의 인과관계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공식 확인 절차를 거쳐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자는 4만 7716명, 2차 완료자는 1만 95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JIBS 신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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