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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중년 여성 노리는 '십자인대파열'

기사입력
2021-04-21 오전 06:54
최종수정
2021-04-21 오전 09:56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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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중년 여성 노리는 '십자인대파열'
{앵커: 무릎 십자인대 파열은 운동 선수에게 흔한 부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중년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서 유심히 챙겨보셔야겠습니다. 건강365입니다. }

{리포트}

스포츠 뉴스에서 자주 접했던 십자인대파열!

일반인들, 특히 중년 여성에서 늘고 있습니다.

젊은 환자가 많은 남성과는 다른 양상인데요.

폐경기 근력 감소가 한 원인입니다.

십자인대는 무릎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심한 충격이나 회전력이 가해지면 탄력이 떨어지면서 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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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민 만세365병원 관절센터 원장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외래강사,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슬관절 임상강사 )

{다리에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무릎에] 과도한 [회전력]이 가해지게 되면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축구, 농구, 스키]와 같은 [격한 운동]을 할 때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배드민턴] 저변이 확대되면서 배드민턴 운동 중 [점프 후 착지]를 하거나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과정에서 [다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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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하는 소리와 함께 무릎이 뒤틀리는 느낌이 들면 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 봅니다.

주의점은 며칠 지나면 부기와 통증이 줄어서 타박상으로 치부될 때가 많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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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십자인대]손상 시 발생되는 [동반 손상]으로는 [반월상 연골 파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수상 당시에는 [손상이 없었으나] 전방십자인대손상에 대하여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지 않으면
[슬관절]의 [만성 불안정성]을 유발하게 되고 이것이 [2차]적인 [연골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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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환자가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십자인대가 얼마나 파열됐는지.

나이와 활동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치료법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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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강민 / 정형외과 전문의 }

{[전방십자인대]가 [부분 파열]이 있는 경우에는 [보조기] 착용, [재활 치료],
[약물*주사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방십자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끊어진 채로 방치]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빠른 속도로 진행하여
결국 나중에는 더 [큰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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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은 평생 아껴 써야 합니다.

이상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젊을수록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하겠죠.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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