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잠시 후 밤 10시부터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열어줄 대한민국과
가나와의 경기가 치러집니다.
특히 우리 국가대표팀엔
울산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시민들의 응원 열기는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전병주 기잡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대 가나의 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을 앞두고
시민들은 우리나라의
승리를 확신합니다.
(인터뷰)이강민/중구 성안동
'비긴건 조금 아쉽지만 이번
가나전에서 저번처럼 잘 꾸려진 조직력 있는 축구를 한다면
확실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김지윤,장현정/남구
삼산동-'가나가 잘 한다고
들어서 그래도 우리나라가
1 대 0으로 이기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손흥민
선수가 잘 하니까..')
이태원 추모 분위기 속에서도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4만여 명이
거리 응원에 나설 걸로 보이지만
울산에서는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열리지 않습니다.
(인터뷰) 황영일,최귀령/남구 신정동 '4년마다 오는 축젠데 이걸 좀 즐겨야죠 코로나다 뭐다 해서 위축이 돼 있는데..'
(인터뷰) 김도현/북구 송정동
'비극적인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집에서 응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월드컵 국가대표팀엔
울산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축구 명가 울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CG IN)
지난 24일 우루과이전
선발 출전선수 11명 가운데
골키퍼 김승규와 미드필더
정우영, 이재성이 학성고 등
울산의 초중고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으며, (change)
올시즌 K리그 우승팀인
프로축구 울산현대 소속으로는
수비의 주축 김영권,
김태환 선수 그리고
조현우 골키퍼도 대표팀의
든든한 기둥입니다.(OUT)
우리 국가대표팀이
오늘 경기에서 이길 경우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오늘 경기 결과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16강 진출 가자가자 파이팅!)
유비씨 뉴스 전병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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