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야생 조류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데 이어
울주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점과 약 3km 떨어진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의
한 농장에서,
감염이 의심되는 가축이 발생해
오늘(28)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해당 농장에 출입 금지와
방역대 설정 등 선제적 조치를
벌였으며,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류는 살처분할 예정입니다.
-2022/11/28 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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