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지난 25일 열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에서
기본급 8만 원 인상과
격려금 300만 원 지급,
정년 후 추가 근무 등의
내용을 담은 제시안을
내놓았지만 노조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측은 올해도 적지않은 적자가
예상되지만 연내 타결을 위해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제시안을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이에 대해
기본급 최소 10만 원 인상 등
조합원의 요구에
크게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수용할 수 없다며,
다음 달 6일로 예고된
파업 일정을 그대로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2022/11/28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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