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울산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의
기업경기 조사에 따르면
이번 11월 울산지역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6으로
한 달 전 보다 5포인트
상승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여행수요 회복에 따른 항공유 수요 증가 등으로
석유정제 업종을 중심으로
업황이 소폭 개선됐지만,
이 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16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아 기업 경기의
장기 침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2/11/27 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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