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택시기사들이
울산시의 택시요금 인상안에
반발하며, 서울 등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인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울산지역 택시 노사는
오늘(11/2)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울산시가 마련한
택시요금 인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울 등은 기본요금을
2km에 3,800원에서, 1.6km에
4,800원으로 올린 반면,
울산은 2km에 3천300 원에서
2km에 4천 원으로 올렸지만,
그쳐 택시업체와 기사들만
힘들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11/24 윤주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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