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여파로 주택 거래가 급감하면서
울산지역 인구 이동자 수가
10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거주지를 옮긴
울산지역 이동자 수는
7천3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고,
이동률도 7.8%로 역대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울산지역
전입인구는 7천392명,
전출인구는 7천881명으로
489명이 순유출돼
탈울산 행렬이 83개월째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2/11/25 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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