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울산시가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남부권 신도시 건설 등
도시개발을 위한 큰 그림
그리기에 나섰습니다.
내년 8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건데,
어떤 구상인지 살펴봤습니다.
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G) 서울시 면적의 1.7배인
울산광역시 지돕니다.
동구에서 울주군까지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모두 개발제한구역,
울산시 면적의 25%나 되는데
도시 중간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OUT)
민선 8기 김두겸 시장이
도시발전을 위해선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절실하다고 외치는
이윱니다.
울산시가 내년 8월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인터뷰) 한승완/울산시 도시균형개발과장 '개발제한구역에 대해서 가용지 분석 등을 통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 균형 발전과 울산의 지속적 도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 남부권에
복합신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도
시작됐습니다.
(CG) 부산 기장과 양산 웅상에
신도시가 들어서며 인구 유출이
심화되자, 청량-웅촌권이나
온양-온산-서생권 일원에
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겁니다.
(OUT)
인근 도시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와 산업, 교육과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
건설이 목푭니다.
침체에 빠진 울산의
재도약을 위해 민선 8기
울산시가 큰 그림 그리기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유비씨뉴스 배윤줍니다.
-2022/11/24 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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