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법원은 마을회
공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마을 대표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5년간 건설 노동자들에게
숙소와 식당 부지를 빌려주는
마을회 사업 등으로
40여 차례에 걸쳐
1억 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오랜 기간
반복된 범행으로 죄질이
좋지 않고 같은 문제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11/23 전병주 기자
< copyright © u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