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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창고에서 불, 학생 170여명 대피

기사입력
2020-12-15 오후 8:48
최종수정
2020-12-15 오후 8:48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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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 낮 12시 반쯤 부산 동래구의 한 중학교 1층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등교해 있던 학생 170여명이 운동장으로 긴급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창고 휴지통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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