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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재난 대응 빈틈 없다..한계는?

기사입력
2022-11-24 오전 09:34
최종수정
2022-11-24 오전 09:34
조회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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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범국가적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울산에서도 코로나 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됐습니다.

이태원 참사의 참혹한 기억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훈련은 어느때보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실시됐습니다.

전병주 기잡니다.

(리포트)
동천 체육관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관중들은 경찰과 소방대원의
안내를 받아 침착하게
대피합니다.

농구 경기 도중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한 민관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입니다.

특히 건물 붕괴 등으로 인한
소방 대응 2단계 격상을 가정해 울산시와 중구의
협업 대응 체계도 점검했습니다.

(인터뷰) 김두겸/울산시장'사고나 재난은 100% 막을 순 없지만 사고가 났다면 사후 대책을 어떻게 할 것이냐..빠른 복구, 빠른 대책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올해 훈련에서는 국민체험단을
공개 모집으로 선발해
시민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다만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장소와 일시 중 하나를
공개하지 않고 훈련을 실시해
불시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실제 훈련에서는 이를 제대로
적용하기 힘들었습니다.

(CG-IN)훈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시범훈련은 불시에 많이 했지만 참여 기관이 많아 본 훈련까지 불시로 진행하는덴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OUT)

(스탠드업)
예기치 못한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 불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할 걸로 보입니다.

유비씨뉴스 전병줍니다.


-2022/11/23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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