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가
오늘 오전 10시 44분쯤
수동 정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상세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연구원측은 하나로의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에서 냉각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설비의 점검을 위해 수동정지한 것으로
원안위에 보고됐습니다.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은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연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액체수소를 이용하여 감속하는 설비입니다.
원안위는 현재 하나로가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누출 등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상세원인을 조사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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