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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올해도 마스크 수능..코로나 재확산에 '긴장'

기사입력
2022-11-11 오후 6:16
최종수정
2022-11-11 오후 6:16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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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입 수능이 이제 일주일(6일-조)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마스크 수능'인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세
교육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익현 기잡니다.

(리포트)
이제 남은 기간은 일주일뿐.

고3 교실엔 적막감이 감돕니다.

이제는 새로운 걸 공부하기
보다는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고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합니다.

(인서트) 김민경/중앙여고 3
'원래 하던 대로 공부 계속하고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모의고사 계속 풀어보고 새로운 건 하지 않고 있고..'

올 한해도 혼란과 긴장 속에
보낸 수험생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선
수면과 컨디션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인서트) 윤현지/중앙여고 3
'얼마 안 남았다는 불안감에 잠을 많이 자기보다는 계속 잠을 줄이고 있는데 혹시나 수능 날에 컨디션이 안 좋아질까봐 걱정이긴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올해로 3년째 코로나 수능.

특히 지금 고3들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코로나 때문에 고생한 학생들이어서 교사들의 마음은 더욱 애틋합니다.

(인서트) 김재권/효정고 3학년 부장교사 '코로나라든지 환절기 감기 안 걸리도록 건강에 제일 주의해 주세요. 그래서 컨디션 100% 유지하도록. 알겠습니까? /예'

교육 당국도 코로나19 재확산세
때문에 초긴장 상태에서 시험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당장 14일부터 전체 고등학교와
시험장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확진자를 위한
시험실도 당초 9개에서 16개로
늘려, 수용인원도 81명에서
25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울산의 예상 응시인원은 만 365명이며, 시험장은 병원
시험장을 포함해 모두 29곳입니다.

UBC뉴스 김익현입니다.


-2022/11/10 김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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