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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법정 시로 태어나다

기사입력
2021-04-15 오전 06:35
최종수정
2021-04-15 오전 10:27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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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법정 시로 태어나다
{앵커: 법정스님의 주옥같은 한마디가 우리 삶을 비추는 한 편의 시가 됐습니다.

김옥림 작가의 '법정, 시로 태어나다' 오늘의 책에서 만나보시죠. }

법정스님의 열반도 벌써 10주기가 넘었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법정'이라는 이름 앞에는 엄숙함이 깃드는데요.

스님이 남기고 간 글과 말들은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
인간사의 온전한 지혜이자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법정스님이 남긴 가르침이 묵직한 무게로 다가온다면,
스님이 남긴 한마디에 '시'의 옷을 입힌 시인의 글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짧은 한마디를 일일이 시로 확장하는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았는데요.

이 책은 스님의 사상을 온전히 깨달은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울림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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