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찾아온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륙지역은 내일 아침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진주의 아침 기온 2도까지 떨어지면서
아침엔 겨울외투차림도 어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오늘보다 오르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시간별 기온에 맞는 옷차림으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까지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산간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부내륙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낮게 출발하면서 1도선 안팎 보이겠는데요,
반면 낮 기온은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창원과 거제 18도가 예상돼 한 낮엔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부산도 낮 최고 17도, 양산과 김해 18도 등으로 예년 이맘때 수준의 낮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는데요, 금요일에는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에는 다행히 맑고 포근한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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