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릎인공관절수술, 로봇기술이 더해지면 뭐가 달라질까요?
미리 입력된 정보대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오차와 후유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

{리포트}

무릎인공관절 수술, 어떨 때 필요할까요?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아프거나 통증 때문에 잠이 안 올 때. 무릎이 굳었다면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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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로봇을 활용한 수술법이 주목받는데요.

숙련된 전문의 판단에 로봇의 정밀함이 더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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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운 미래병원 정형외과 부장 / 前 서울아산병원 무릎관절 전임교수, 前 서울아산병원 외래교수)

{수술 전 [로봇과 연동]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관절수술] 전반에 걸친
[시뮬레이션]을 먼저 진행합니다.

수술 중 [로봇의 팔]에 장착된 [절삭 도구]를 통해 수술 전 [계획된] 만큼
[정확히] 뼈를 [절삭]합니다.

이후 수술 전 시뮬레이션과 [기구 삽입] 후 [정렬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미세 조정]하는 과정을 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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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술과는 무엇이 가장 다를까요?

다리 정렬 오차와 출혈량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당연히 수술 결과나 합병증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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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수술은 [골반에서 발목]까지 [정렬]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봇 수술의 경우 기존 수술에 비해 2배, [많게는 4배]까지 [정렬 오류]를
[줄여주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또한 로봇 수술의 경우 수술 후 [6개월] 내 [통증]이 기존 수술에 비해 [작고]
[관절의 기능] 또한 기존에 비해 좋습니다.

환자의 전반적 [만족도] 또한 기존 수술에 비해 [높은 것]으로 여러 논문에서 보고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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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술은 의사의 실력에 따라서 결과도 모두 달랐습니다.

반면 로봇수술은 미리 입력된 정보 그대로 수술이 이뤄져서 결과도 일정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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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운 / 정형외과 전문의 }

{로봇 수술은 [골수강 내 기구 삽입]과 불필요한 [뼈 절삭]을 줄일 수 있어
[폐색전증]이나 [골절] 등 수술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기존 수술에 비해 더 [적은 개수의 기구]를 사용할 수 있어 [감염의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2일째] [재활치료]와 [보행]이 시작될 수 있어 [빠른 재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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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은 참는 게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병입니다.

너무 늦게 병원을 찾으면 수술 후 회복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