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 강원도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10도 가량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철원과 인제, 양구 등 영서지역 기온은 영하 1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걸로 보입니다.
잠시 뒤 10시에는 영서권과 산지에 한파 주의보도 발효될 예정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로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모레까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와 농작물 냉해 예방 등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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