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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위염? 위궤양? 증상으로구분 힘들어

기사입력
2021-04-12 오전 10:40
최종수정
2021-04-13 오전 11:22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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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위염? 위궤양? 증상으로구분 힘들어
{앵커:
속 쓰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위염이 아니라 궤양이 생겼을 때도
같은 증상을 보여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입니다. }

{리포트}

위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서 깊게 파였죠. 위궤양입니다.

속 쓰림과 복통, 빈혈이 생기는데요.

위장장애를 달고 사는 현대인들!

증상만으로는 쉽게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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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범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전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 현 양산부산대병원 외래교수 )

{[위궤양]의 증상은 보통 위장의 [압박감, 메스꺼움, 체중감소], 빈혈, 흑색변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장]이 뚫리면서 [급성복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반면에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가벼운 궤양]도 있습니다.

[위염]과 [위궤양]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단순히 [속이 쓰리다거나] [복통]이 있다는
증세만으로는 [위염]과 [위궤양]을 구분하기 어렵고 [내시경]등 검사를 통해 확진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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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과 위암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신 궤양이 악성인지. 감별 진단이 필요한데요.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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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의 치료는 먼저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위산 분비 억제제],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인자] 등의 [약물]을 일정 기간 [복용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로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포함하여 [1~2주] 동안 복용합니다.

이런 적절한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내시경]검사 등으로
[악성종양]이 숨어있는지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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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위해선 위산 분비 억제제를 처방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균을 없애는 치료를 하는데요.

치료가 끝난 후에 다시 내시경 검사를 해서, 궤양의 상태를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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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범 / 양산홍내과 대표원장 )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하며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자제하여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지키는
식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술]이나 [담배]를 피하시고 특히 [만성통증] 등으로
무분별하게 [약]을 복용할 경우 [위궤양]의 [악화와 재발]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후 [약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위궤양]이 한 번이라도 발생했던 사람은 [재발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검사 및 치료를 시행 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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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소염제나 아스피린 때문에 생긴 위궤양은 약을 끊는 게 좋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위산분비 억제제를 같이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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