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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 - 이희준 개인전 'Heejoon Lee' 외

기사입력
2022-07-18 오전 08:40
최종수정
2022-07-20 오후 4:24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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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 - 이희준 개인전 'Heejoon Lee' 외
[앵커]
아트부산·KIAF (키아프)등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젊은 작가! 이희준 작가의 개인전이 부산 국제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진인 듯 그림인 듯 묘한 연출력과 색감으로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단숨에 '완판'행렬을 기록하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희준 작가!

가까운 주변부터 먼 여행지까지, '관찰'에서 시작된 세련되고 신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다양한 장면 위에 점, 선, 곡선 등을 입혀 특유의 조형감과 색감으로 표현하고 있죠.

자신만의 포토콜라주 기법으로 기억 속 풍경을 구현해낸 작품들!

작가가 서 있던 자리, 그 곳의 온도, 질감 등 공간에 대한 작가의 기억과 감각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그의 대표 연작인 색면추상 작업 'A Shape of Taste'의 신작들까지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고 하죠.

색과 면이 리듬감있게 어우러진 작품이 생동감을 자랑합니다.

2022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

올해로 5주년을 맞으면서 지역 대표 춤축제로 자리잡고 있죠.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땀으로 빚어낸 이번 축제.

전통과 현대,세대별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졌는데요.

오는 23일 펼쳐지는 [청(靑), 뿌리춤전]에서는 영남지역 대학 무용과 예술인들이 모여 꿈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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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통과 창작의 동시대적 소통을 염원하는 '전통vs창작' 무대!

'박접무'와 '포구락', '진주 교방굿거리춤' 같은 전통춤과 이를 재해석한 창작춤이 함께 펼쳐진다고 합니다.

'색채의 마술사'이자 '행복의 화가'로 불리는 프랑스 대표 화가죠.

앙리 마티스의 오리지널 작품이 부산에 펼쳐집니다.

판화와 드로잉 등 200여 점에 달하는 앙리 마티스의 원화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인데요. 계속해서 만나볼까요?

강렬한 색채와 형태의 작품으로 사랑받는 거장 '앙리 마티스'.

장르의 경계를 탈피한 종이 오리기와 시대를 앞서 간 아트 북 디자인 등 20세기 그래픽 아트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오는 10월까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

한국에서 열린 마티스의 단독전 중 가장 많은 작품 수를 자랑한다고 하죠.

{박민희/부산문화회관 문화사업본부 교육전시팀장 "마티스의 중기에서부터 말기에 이르는 판화를 비롯한 일러스트, 그리고 아트북. 특히 1947년에 [JAZZ]의 오리지널 원화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아마 여러분들께 특별한 기회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 뮤지션 정재형의 목소리가 입혀진 오디오 도슨트, 프랑스 니스의 풍경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졌는데요.

대담하면서도 아름다운 앙리 마티스의 예술세계를 한 눈에 엿볼 수 있습니다.

"나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안락의자가 되기를 바란다."는 앙리 마티스의 말처럼 이번 한 주의 시작도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인사드립니다.

핫이슈 클릭, 지금까지 정준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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