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제주 북부지역 폭염특보가 보름째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0) 제주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 북부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는 내일부터 장맛비가 예고되며,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로 조정됐습니다.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관측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여름 제주시 지역에서는 14일의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내일부터 모레 새벽까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오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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