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호 태풍 '에어리'가 일본 쪽으로 향하면서 제주남쪽먼바다에만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만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바다의 물결이 최대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북부와 서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 오늘(4일)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외도동이 32.6도로 가장 높았습니다.
당분간 태풍이 몰고 온 더운 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이 더해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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