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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강수 최대 60mm.. 계속되는 폭염 속 체감온도 33도 이상

기사입력
2022-07-04 오전 08:05
최종수정
2022-07-04 오전 08:05
조회수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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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폭염이 제주 전 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북·서부 지역은 체감온도 33도까지 올라가고요. 남·동부 지역은 31도로 높겠습니다.

더위의 중심에는 제4호 태풍 에어리도 있죠. 에어리는 일본으로 비껴갔지만 이동하는 과정에서 뜨겁고 습한 공기를 밀어 넣고 있는데요.

때문에 찜통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수 있겠고요.

동시에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과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불어들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며 제주에서도 온열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외부 활동 시 옷차림은 얇게 해주시고 챙 넓은 모자로 햇빛을 최대한 가려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기온은 성산이 가장 낮겠고, 제주와 고산 서귀포는 30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남쪽 바깥 먼바다는 태풍 특보가 발효됐는데요. 물결이 매우 높고 바람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제주 공항은 맑은 날씨 보이고 있고요. 현재 시각 기준, 별다른 특 보 없이 항공편 정상 운항 예상됩니다.

모레부터 당분간 대체로 구름 낀 날씨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계속해서 30도를 넘겠습니다.

폭염과 열대야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서수현 기상캐스터 ([email protecte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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