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7 재보궐선거가
사흘(조-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들은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폈습니다.
재선거 후보들의 1호 공약을
김예은 기자가 물어봤습니다.
(리포트)
후보들은 1호 공약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웠지만 접근법은 달랐습니다.
(인터뷰) 김석겸/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 1)'소상공인 입식 식탁 지원과 거리두기 해제 등 코로나 위기, 경제 극복으로 하루빨리 구민 여러분의 일상의 행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서동욱/국민의힘 후보(기호 2) '민관 합동 코로나19 현장 TF팀으로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상권별 맞춤형 활성화 대책으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인터뷰) 김진석/진보당 후보(기호 6) '코로나로 어려워진 민생을 위해서 작년에 쓰고 남은 예산 500억 원을 재난지원금과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최대 쟁점인 야음근린공원 개발 방식에 대해서는 엇갈린
입장입니다.
김석겸 후보는 임대주택 조성에 찬성했고 국민의힘 서동욱,
진보당 김진석 후보는 공해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석겸/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 1)'실현 가능한 제 정책 방향은 녹지를 가장 많이 보존하는 방안인 현재까지 시가 추진하던 70% 녹지 보존 방안입니다.'
(인터뷰) 서동욱/국민의힘 후보(기호 2) '주민들은 오랜 세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제라도 공해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공원 조성으로 공해 차단 기능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후에 공공 개발이 (논의되어야 합니다.)'
(인터뷰) 김진석/진보당 후보 (기호 6) '남구 주민의 생명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화학공단 유해 물질의 삼산 유입을 차단하는 야음근린공원을 지키고 시민의 숲으로 가꾸겠습니다.'
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
후보들은 마지막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ubc 뉴스 김예은입니다.@@
-2021/04/04 김예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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