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jb

3.1정신으로 국난 극복 다짐

기사입력
2021-03-01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3-01 오후 11:30
조회수
84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3.1정신으로 국난 극복 다짐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던 3.1절 기념식이 2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주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불굴의 3.1 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내자고 다짐했습니다 구준회 기잡니다 '대한독립 만세' 청주예술의 전당에 만세소리가 울려퍼집니다. 2년만에 다시 열린 3.1절 기념식에는 도내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 오상근 선생과 독립유공자, 광복회 회원 등 백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로 규모는 예년의 10분의 1로 줄었지만 102년 전, 일제에 맞서 분연히 일어난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어느때 보다 뜨겁게 재연했습니다. 장기영 광복회 충북지부장(독립선언서 낭독)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3.1운동 당시 충북에선 전국 최초의 횃불만세운동 등 모두 84차례에 걸쳐 4만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엔 늘 충북의 선열들이 있었다며 불굴의 정신으로 지금의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해 내자고 다짐했습니다. 이시종 도지사 '이같은 저력을 이어받아 코로나19와 서민경제 침체라는 두 개의 큰 난국을 조기에 극복하여 충북의 큰 꿈을 향해 전진해 나갑시다' 기념식장 밖에서는 구한말 최초의 여성 의병대장 윤희순 선생을 비롯한 충북여성독립운동가 10명의 반신상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주3.1공원과 청주 북이면 손병희 선생 기념관 등 3.1운동 관련 유적지 마다 선조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려는 발길이 하루 종일 이었졌습니다. CJB NEWS 구준횝니다. #청주방송 #CJB #충북 #이시종 #3.1절기념식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