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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210명 접종 완료..중대 이상반반응 없어

기사입력
2021-03-01 오전 08:24
최종수정
2021-03-01 오전 08:24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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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울산에서 오늘까지(어제-28)
210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모두 요양병원 종사자들인데
다음주부터는 요양병원 환자들도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배윤주 기잡니다.

(리포트)
소매를 걷어 올려 주사 부위를 소독하고 백신을 주사합니다.

울산에서 자체 접종이
가장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울주군 이손요양병원입니다.

종사자와 환자를 더해 290명의 접종 대상자가운데 180명,
즉 62%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인터뷰) 손덕현/이손요양병원장 '맞을 때 당시의 부작용, 특히 우려가 되고 있는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나 이런 증상들은 한 명도 없었고. 그래서 3월 2일, 3일까지 전체 접종이 종료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밖에 현재까지 남구 길메리와
노블레스 요양병원, 북구
농소 요양병원 종사자등
울산에선 210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울산 전체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성인 79만5천여 명을 기준으로 접종률은 0.025%입니다.
중대한 이상반응은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길메리 요양병원 간호사 1명이
접종 다음날 38.4도의 발열과
가벼운 두통·근육통을 보였지만
해열제를 복용한 뒤
호전됐습니다.

인구의 70% 이상이 백신을
맞아야 집단면역이 형성되는만큼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태익/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WHO나 먼저 접종한 다른 나라들 사례를 보면 전혀 문제가 없거든요. 우리 정부와 시가 제공하는 정보를 믿고 접종을 꼭 받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수도권의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기 시작한
가운데, 울산은 다음 달(이달)
8일 이후 울산대병원과
양지요양병원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65세 이상은 5월, 만18세
이상 성인은 7월부터로
접종 시기가 정해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대상자가 접종을
거부하면 후순위로 넘어가,
11월 이후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ubc뉴스 배윤줍니다.@@




-2021/02/28 배윤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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