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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일상으로 복귀 첫걸음', 백신 접종 시작

기사입력
2021-02-26 오전 07:35
최종수정
2021-02-26 오전 07: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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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역에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도 벌써 1년,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역사적 첫 걸음이 시작됩니다. 백신 접종이 오늘 오전 9시 지역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에서 일제히 시작되는데,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김철진 기자! 【 기자 】 예, 해가 뜨기 전 이른 새벽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세종시 보건소의 불이 환하게 켜졌습니다. 이 역사적 순간, 안전한 접종을 위해 보건소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약 2시간 뒤인 오전 9시면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 세종에선 코로나 유행과 함께 일선 현장에 뛰어든 24살 이하현 간호사가 첫번째 접종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그는 온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선뜻 1호 접종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간호사에 이어 동료 의료진 10명이 함께 접종 받습니다. 대전과 충남에서도 요양병원 의료진들이 지역 1호 접종자로 선정됐는데, 병원 내 방역 수칙을 철저히 관리하고 어려운 시기 환자들을 돌본 의료진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우리 지역에 1차로 배송된 1만 6천여 명분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데요, 요양병원에서는 자체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요양시설들은 보건소 방문 혹은 의료진들이 직접 찾아 접종하게됩니다. 백신은 온도에 민감한 만큼 방역 당국은 이 기간 동안 백신 전용 냉장고의 상태를 24시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접종 이상 반응에 대해선 의료진들은 응급약과 장비 등을 마련하고, 보건 당국도 신속대응팀을 꾸려 긴급 상황을 관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세종시보건소에서 TJB 김철진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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