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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정지구에 1만 3천세대 규모 공공택지 조성

기사입력
2021-02-25 오전 09:13
최종수정
2021-02-25 오전 09:13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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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광주 광산구 산정동과 장수동 일대에 1만 3천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3곳의 신규 공공택지 추진 지역에 포함된 건데요..

168만 제곱미터에 광주형일자리 주거 지원과 광주형 평생주택 등이 들어서는데, 오는 2025년 착공해 2029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조치는 집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전국에 83만 세대의 주택 부지를 공급하기로 한 '2.4 대책'의 후속 대책입니다.

광명, 부산과 함께 1차 대상에 포함된 광주 산정지구는 광산구 산정동과 장수동 일원 168만 제곱미터 규모로, 1만 3천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이 중 35%인 4천 세대는 공공주택으로 나머지는 일반분양됩니다.

광주형일자리와 연계된 빛그린산단 근로자에게 양질의 주거지를 공급하고, 스마트 물류와 청년창업 플랫폼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종효 /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 "광주 산정 공공택지지구는 광주형일자리 배후 주거단지와 광주형 평생주택단지로 청년층 인구 유입에 따른 자족도시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정역을 비롯해 하남 진곡산단로와 무안-광주 고속도로 등과 가깝고 나주, 장성 등과의 접근성도 좋습니다.

산정지구는 공공택지에 선정되면서 토지 거래가 전면 제한됐고, 이번 주 안에 허가구역으로 묶이게 됩니다.

▶ 스탠딩 : 백지훈
- "광주 산정지구는 오는 2023년 사전청약을 하고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이 완료되고, 내후년 지구 계획이 승인되면 2024년에는 보상에 들어갑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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