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소득 역외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전남 지역내 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인당 생산액은 4천 332만원으로 전국 시도 중 4위를 기록한 반면, 개인소득은 1천 871만 원으로 최하위권인 16위에 그쳤습니다.
실제 전남에 거주하지 않는 도내 종사자가 4만 9천여명으로 8조 1천억원이 역외로 유출됐고, 기업소득도 본사가 다른 지역에 있어 유출된 영업이익이 7조 2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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