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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부산 장례식장 관련 23명..'4차 유행' 우려

기사입력
2021-02-19 오전 09:24
최종수정
2021-02-19 오전 09:24
조회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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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대자동차 직원이
부산의 장례식장에 다녀와
코로나에 감염된 뒤,
관련 확진자가 20명을
넘었습니다.

대형 사업장은 물론
초등학교까지 n차 감염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어
울산에도 '4차 유행'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윤주 기잡니다.

(리포트)
중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학생들이 간격을 맞춰 서서
검사를 기다립니다.

이 학교 급식실 조리원 5명이
확진됐기 때문입니다.

(브릿지) 원격수업을 진행한
5·6학년을 제외하고 1학년에서
4학년까지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 명이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진병찬/울산시 역학조사관 '학생들과 집적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이분들이 음식을 할 때 혹시나 비말이 튀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비록 마스크는 다 하셨지만 선제적으로 저희가 검사를 하고 있고..'

(CG) 초등학교 급식 조리원인 978번은 현대자동차 지표환자인 953번과 스크린골프장에서
간접 접촉했고, 이후
이 학교 조리원 4명도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이밖에 953번의 직장과
골프 모임을 통해 n차 감염된
사람은 모두 23명.(OUT)

울산시는 학생과 교직원 등
635명의 검사 결과가
이번 집단감염 지속 여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형 사업장과
초등학교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면서 울산에서도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
확산세가 설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고개를 드는 모양셉니다.

(CG) 지난달 둘째주 10.7명에
달하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계속 감소해 1명까지
줄었지만, 이번주 들어
7.2명으로 늘었습니다.(OUT)

방역당국은 이번 확산세가
4차 유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음달 2일 등교수업 이전에
코로나 확산세 저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UBC뉴스 배윤줍니다.@@




-2021/02/18 배윤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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