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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줄었지만 여전한 N차감염

기사입력
2021-02-18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2-18 오후 11:30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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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줄었지만 여전한 N차감염
충북에서는 오늘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중 (절반인 5명)이 진천의 오리 가공업체에서 추가돼 이곳 누적 감염자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보은의 한 금속부품공장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직원 5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시작됐는데, 방역의 초점이 3밀 작업장으로 옮겨왔습니다. 안정은기자의 보돕니다. 진천 오리 가공공장발 확산세가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직원 확진에 이어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 감염으로까지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이 업체발 확진자가 어제(17) 13명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한자릿수로 내려왔지만 추가 확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확진자의 접촉자가 13명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해당 업체는 추가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 2주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김민기/진천군보건소장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서 3월 2일까지 휴업을 하기로 했답니다. 작업장, 탈의실 등 안쪽 전체를 다 표면소독까지 해놓은 상탭니다.' 특히 앞선 사례를 봐도 향후 보름간은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지난달 26일 충주의 한 닭 가공업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후 17일 간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직원 규모에 비해 확진자 수가 많이 나온다는 점도 간과할수 없는 대목입니다. /지난 1일 직원이 7백명에 달하는 음성 축산물 공판장 발 누적확진자가 보름간 13명인 것과 비교하면, 3백여명 규모의 진천 오리가공업체발 확진은 사흘만에 15명을 기록했습니다.// 보은의 한 금속부품공장에서도 40대 외국인 근로자가 확진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공장은 직원 50명 규모로, 확진자를 포함한 22명이 기숙사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밀집*밀폐*밀접 등 3밀 작업환경은 늘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기숙사 환경 점검, 환기 소독, 식당 띄어앉기 등을 미리 실시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근무 환경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백 명을 넘어서면서, 개인위생과 거리두기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CJB뉴스 안정은입니다. * N차감염 잇따라... 사업장 방역 비상 * #CJB #청주방송 #N차감염#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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