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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게임 스타트업 제2의 NC꿈꾸다

기사입력
2021-02-17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2-17 오후 1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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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게임 스타트업 제2의 NC꿈꾸다
온라인 게임산업의 불모지인 충북에서 글로벌 게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충북 글로벌게임센터가 그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일부 스타트업들은 꽤 큰 성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조용광기잡니다. 20-30대 젊은 게임 개발자들의 열정이 넘치는 사무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딜리셔스게임즈입니다. 2018년 7월 문을 연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첫 입주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벽돌깨기 게임 등은 구글의 금주의 추천게임에 네차례나 소개됐습니다. 그 사이 직원은 3명에서 12명으로 늘었고 매출도 크게 신장했습니다. 이현진대표 /딜리셔스게임즈 '저희는 하이브리드 캐쥬얼 게임들을 생각하고 있고요. 퍼즐게임도 그렇고 저희는 장르를 불문하고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이 있다면 그 게임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는 21개 중소 게임개발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거친 실력있는 스타트업들입니다. 지난해부터는 자본에서 독립해 개발자의 개성이 담긴 인디게임을 개발하는 업체 6곳도 유치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곳에도 기회를 주자는 충북게임센터의 차별화 사업입니다. 김수영대표/하이퍼게이트 '물론 잘 되서 큰 기업이 되서 1년에 정말 뉴스에 나올 정도로 많이 벌고 이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욕심없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면 그것 만으로도 괜찮다' 전국 10곳에 문을 연 글로벌게임센터는 신생 게임업체들의 든든한 후원군입니다. 인력수급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자금 조달과 각종 제작 지원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안승현 문화산업팀장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게임산업의 인프라를 조성하는 부분이 있고요. 조성을 통해서 관련된 타 산업과의 융합...'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개소하기 전 게임업체가 전무했던 충북에서 젊은 개발자들이 제2의 NC, 제2의 넥슨을 꿈꾸고 있습니다. CJB NEWS 조용광입니다. * 충북 게임 스타트업 제2의 NC꿈꾸다 * #CJB #청주방송 #충북글로벌게임센터 #딜리셔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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