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광주가 전국에서 백신 접종에 가장 불편한 지역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국토연구원이 독감백신 접종 지정의료기관의 잠재수요를 분석한 결과, 광주시의 경우 예상 접종자가 7백 명이 넘는 의료기관 비중이 38%로 전국에서 혼잡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혼잡도가 높으면 접종 대상자가 장시간 대기하거나 주어진 기간 내 백신을 맞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역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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