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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값이
4년만에 2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세종시의 3.3제곱미터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천 2만원으로
지난 2017년 979만원에 비해
104.5%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의
3.3제곱미터당 평균 매매가는 1천 246만원에서
1천 778만원으로 42.7% 상승했고,
대전은 865만원에서 1천 326만원으로
53.3% 올라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한편 충남은 이 기간 평균 매매가격이
741만원에서 733만원으로 1% 내렸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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