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대전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백 전 장관은 심사에 들어가기 앞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국정 과제였다며, 법과 원칙에 근거해 적법한 절차로
업무를 처리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백 전 장관이
월성 1호기 폐쇄에 앞서
한국수력원자력 경제성 평가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지난 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백 전 장관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