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태풍 '장미'가 다량의 수증기를 만들어냈습니다. 경남 남해안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고요. 대부분 지역에서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에 잦아들겠습니다. 경남 남해안에는 최대 7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부산과 경남 내륙에는 5~40mm가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오전까지는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오늘 고온현상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어제보다 떨어지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부산과 남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부산 경남지역 아침 기온은 19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 24도, 김해와 양산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남 남부의 낮 기온은 25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경남 내륙지역의 낮 기온은 진주 26도, 합천 27도 예상됩니다.
해상 상황도 좋지 못합니다. 남해동부 먼 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남해안으로는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지방선거일인 내일은 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주 후반까지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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