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예술은 사람을 구원하기만 할까요?
사랑과 동경, 질투와 파멸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두 화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청예의 '반 고흐의 마지막 획'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한 젊은 화가의 죽음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두 여성 화가의 관계를 따라갑니다.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인 두 사람은 서로를 동경하면서도 끝내 증오하는 사이가 되는데요.
예술을 삶 자체로 여기는 공후와, 예술을 현실을 위한 수단으로 바라보는 고경!
소설은 묻습니다.
예술은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지, 아니면 끝내 고독 속에 가두는지.
작품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데요.
또 스스로를 살리기 위해, 혹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삶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지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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