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 출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10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프로야구 연고지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울산웨일즈’ 출범으로 지역 스포츠 생태계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창단하는 울산웨일즈의 김동진 단장과 장원진 감독은 8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과 면담하고, 구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날 면담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김재근 사무처장, 최영수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관계자들도 참석합니다.
김 단장과 장 감독은 취임 인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구성하고, 리그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구단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힐 계획입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웨일즈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 선용 기회가 확대되고, 울산이 프로야구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울산웨일즈 선수 공개모집에는 프로야구 1군 출신 선수 등을 포함해 23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단은 오는 13∼14일 선수 실기전형(트라이아웃)을 거쳐,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울산웨일즈는 3월 20일 개막하는 202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2부)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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