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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경제계 신년회에 중국대사 불참…외교 갈등 여파로 냉각 기류

기사입력
2026-01-07 오전 12:33
최종수정
2026-01-07 오후 1:59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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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7일 열리는 중·일 경제단체 신년회에 주일 중국대사가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TV아사히에 따르면 중국대사관은 주최 측에 우장하오 대사가 신년하례회에 불참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주최 측은 수십 년간 신년하례회를 열어왔지만, 중국대사가 참석하지 않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일 경제협회와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에는 예년과 달리 중국 측 대표가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됐습니다. 중국대사관은 불참 사유를 공식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 결정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둘러싼 양국 간 갈등 속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외교적 보이콧 성격으로 해석됩니다. 중국은 전날 일본에 군사 목적의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하는 보복 조치도 발표했습니다. 양국 간 대치가 이어지면서 일본 게이단렌 회장 등 경제계 대표단의 중국 방문 일정도 연기됐습니다. 중·일 경제 협력 분위기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한층 더 얼어붙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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