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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해안 기름유출 '수륙양용 회수장비' 신기술 인증

기사입력
2026-01-05 오후 4:33
최종수정
2026-01-05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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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연구소가 개발한 대규모 해안 유입이나 해안 부착 기름을 육상과 수중에서 모두 회수할 수 있는 수륙양용 회수장비가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과 함께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비는 해안과 얕은 바다를 오가며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수륙양용 궤도 차량과, 현장 조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네 가지 회수 장치로 구성됐습니다.

수심 약 1미터의 연안 환경은 물론,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연약 지반에서도 이동과 작업이 가능합니다.

특히 유출 기름의 점도와 상태에 따라 회수 방식을 바꿀 수 있고, 가열 기능을 통해 굳은 기름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기존 흡착제를 활용한 인력 중심의 방제 방식에 비해 회수 속도가 최대 50배 빠르고, 대량 회수가 가능해 사고 대응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장비는 해안 방제 방식을 인력 중심에서 기계 중심으로 전환해 대형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고,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환경 피해 최소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연구팀은 기술 고도화를 거쳐 관련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KRISO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 기름 유출 대응뿐 아니라 해양 쓰레기 처리 장비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해양 환경 관리 역량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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