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창원시와 협의를 더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창원시는 관중석 증설 등 NC가 요구한 21가지 사안에 대해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이를 NC가 받아들이면서 양측은 당초 오늘까지였던 답변 시한을 연장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창원시는 NC 요구사항 이행을 위해선어림잡아 천억 원 안팎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가운데 NC는 다른 지자체와 협의를 병행하며 창원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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