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늘(30일) 오전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웡 총리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수교 50주년을 맞은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성과를 이뤄왔다며 화답했습니다.
두 정상은 정치·안보, 경제, 문화, AI와 디지털 등 미래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요청했고, 웡 총리는 한국의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확신한다며 고위급 교류를 확대하자고 답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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